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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종의 각부 명
범종은 절에서 대중을 모으기 위해서나 때를 알리기 위해서 치는 종으로, 흔히 종루를 짓고 달아두는데, 시대에 따라 모양과 크기가 일정하지 않다. 즉 ‘범종’이라 함은 일반 종과는 구분되는 명칭으로 불교사찰에서 사용하는 종이란 뜻이며, 청정한 불사에 사용하는 종이라는 의미로 불법의 깊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범종은 모든 중생을 제도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법구로 범종의 소리는 우주의 모든 중생의 영혼을 교화하고 제도하기 위하여 울리는 대자대비의 음성인 것이다.조선초기에 제작된 갑사 범종(보물478호)에는 지장보살이 부조되어 있다.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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