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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발우공양
요즈음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음식 낭비와 환경·식수 오염으로 인간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는 이때에 불교의 자랑스런 발우공양의 정신을 널리 알리고 우리 불자들부터 실천해야겠다. 쌀 한 톨, 밥 한 톨도 함부로 버리지 않고 아끼고 절약하여 나와 남에게 이익되고 복되는 생활을 영위하고, 발우 씻은 깨끗한 물이 수질·환경 오염을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중생을 이익되게 하는 것이 발우공양이다.우리 불자들은 발우공양을 통하여 이 세상에서 정신적으로도 가장 여유롭게 살아가고 물질적으로도 부족함이 없는 넉넉함 속에서 살 수 있을 것이다....
16. 신행생활
종교를 신행하는 일이 어떤 형태로든 나름대로 자기수행을 힘쓰겠다는 의지이며, 보다 참다운 삶을 발견하고, 노력하고, 영위하려는 희망에 있다면, 어떤 기준에 의해서든지 수시로 자 기의 모습을 돌아보고 허물을 찾아내 참회하며 잘못된 길을 고쳐 나가려 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올바른 신행생활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보살수행의 초점으로 예배, 공양, 참회, 정진 등을 들 수 있는데 이 가운데서도 참회는 개선의 의지로서 청정성 회복의 모태이며, 불과에 나아가는 기초 인 것이다. 일상신행생활 가운데서 언제 어느 때라도 자기의 모습을 되돌아보아 점...
15. 재가불자 사이의 예절
재가불자 사이의 호칭은 불자님, 법우님, 거사님, 보살님 등으로 부르고, 법명이 있으면 꼭 법명을 부르도록 한다. 그리고 마을이나 절에서 만났을 때는 합장 절로 인사하고, 법회 중일 때는 목례로 하면 된다.가까운 불자가 경조사를 당했을 경우는 즉시 찾아 보아야 하며, 불자 사이에 상부상조하여 함께 돕는 마음을 길러야 한다.재가불자 사이에 좋지 못한 시비거리가 있을 때는 화합정신으로 해결해야 한다. 그리고 불자를 사칭하여 불교를 비방하거나 삼보를 헐뜯는 사람을 보면 잘 타일러 구업(口業)을 짓지 않고 정법의 세계에 동참하도록 다함께 ...
14. 스님에 대한 예절
스님은 삼보의 하나로 중생들의 스승님을 의미하며 재가불자들이 받들고 존경하며 항상 가까이에서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친근한 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스님을 뵈면 공경하는 마음으로 합장 인사해야 한다. 그리고 불교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으면 절의 주지스님이나 평소 존경하는 스님을 찾아가 가르침을 청하도록 해야 한다.밖에서 스님을 만나면 그 자리에 서서 합장 절하고, 실내에서는 큰절로 3배의 예를 올려야 한다(때에 따라 1배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스님께서 좌선할 때, 경행할 때, 공양하실 때, 경전에 대한 말씀을 ...
13. 법회와 예불에 동참할 때
법회는 불자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익히는 자리로서, 생활을 점검하고 올바른 삶의 자세를 가다듬는 중요한 기회이다. 또한 예불은 아침 저녁으로 부처님께 공경하는 마음으로 예를 올리는 의식이다. 그러므로 불자들은 법회와 예불이 있을 때는 반드시 참석하여 부처님께 정성스런 마음으로 예경하고 법사의 설법에 귀기울여야 한다.법회장에 들어갈 때에는 법당 예절에 어긋남이 없도록 행동해야 하며, 특히 어간에 앉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법회장에서는 특정한 사람을 위하여 자리를 잡아놓고 다른 사람이 앉지 못하게 하거나, 좌복을 서로 먼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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