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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들어 가는 박물관
감로암(甘露庵), 금선사(金仙寺), 대각사(大覺寺)
묘각사, 문수사(文殊寺), 소림사(少林寺)
승가사(僧伽寺), 인왕사(仁旺寺), 일선사(一禪寺)
조계사(曹溪寺), 청룡사(靑龍寺)
서울역사박물관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2가 2-1

면적 : 6,100평

문의 : 02-724-0114  

홈페이지 : www.museum.seoul.kr

서울역사박물관은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흔치 않은 도시 역사박물관이다. 전통 단청(丹靑)의 빛깔을 재현하기 위해 외벽과 기둥에 붉은 벽돌색을 많이 쓰는 등 겉모양부터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 흔적이 눈에 띈다.

2002년 5월 21일 서울 신문로 경희궁터 3만여평 가운데 6100평 부지에 지상 3층으로 건립된 이 곳에 있는 2만여점의 유물 중 절반에 가까운 9천8백여점은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것이다.' 시민이 만들어 가는 박물관'이라는 모토 아래 유물기증운동을 펼친 결과' 서울토박이회' 등 시민들의 기증 기탁이 이어져 시민들의 기증유물이 전체 소장유물의 절반에 가깝다.

기증받은 유물 중에는 조선시대 왕의 침소를 지키던 상궁들이 가지고 놀았다는' 연밤윷'과 선비들이 과거 시험 준비에 쓴 수험서인' 과문(科文)' 등 재미난 것들이 많다. 이밖에' 금강반야바라밀경' 등 보물 4점과 흥선대원군이 그린' 묵란도' 등 유형문화재 7점도 갖추고 있다.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조선의 수도, 서울',' 서울 사람의 생활',' 서울의 문화',' 도시 서울의 발달' 등 4개의 주제별 상설전시를 하고 있는데, 옛 조상들의 일생, 즉 잔치/혼인/과거급제/혼례 등에 관련된 각종 유물을 통해 조선시대 서울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이 밖에 한말 사용하던 전화기와 축음기, 라디오 등 근대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코너도 있다. 여인들의 노리개, 옥가락지, 옥비녀, 굴레(여자아이 모자), 경대, 저고리 등도 전시된다.

 이 밖에도 뮤지엄샵, 카페 등의 무료존을 설치하여 전시관람을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관람객이 자유롭게 박물관에서 휴식할 수 있는 열린 박물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조선의 수도, 서울

서울은 조선왕조의 왕도이자 수도로서 전국의 중앙이었다 점을 강조하는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다. 지리적 위치나 교통의 중심이었으며, 사람들의 생각 속에서도 가장 높은 도시였다.

서울에는 국왕으로부터 노비에 이르기까지 온갖 계층의 사람들이 모여 살았으며 도성으로 둘러싸인 도시는 한성부를 비롯한 관청에서 짜임새 있게 관리하였다.

서울 사람들의 생활

일상생활과 경제생활테마로 전시되고 있다. 조선시대 서울사람들의 일상생활은 왕도다운 품격을 갖추고 있었다. 서울 사람들의 복식과 음식과 주택은 다른 지역에 비해서 화려하고 고급스러웠으며, 그들의 하루 생활은 다채롭고 번잡하였다.

경제생활은 전국의 온갖 물산이 육로와 수로를 타고 서울로 모여들었다. 도성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운종가, 그 중에서도 한가운데 종루 부근의 육의전을 비롯하여 이현과 칠패, 그리고 한강변 포구에 큰 시장이 섰다. 서울은 온 나라의 중앙시장이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서울의 문화

궁중문화와 학술문화 예술문화로 분류 하고 있다. 서울에는 궁궐이 있었다. 궁중문화는 주권자이자 통치자인 국왕의 권위를 드러내는 것으로서 최고 수준의 품격을 갖고 있었다. 종묘와 사직, 그리고 원구단은 국가 의례를 행하는 곳으로 조선의 정신적 지주였다는 점을 설명하고 있다.

 

학술문화는 서울은 정신문화의 중심, 문화의 도시였다. 위로 하늘의 뜻을 살피고 아래로 사람사는 터전을 연구하는 것은 일차적으로 국왕의 몫으로 서울에서 이루어졌으며, 교육기관의 정점인 성균관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과, 학문적 능력을 평가하여 관료가 되는 과거도 가장 중요한 과정은 서울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예술문화에서는 서울은 예술의 도시으며 도화서, 장악원을 비롯한 미술과 음악을 담당하는 국가기관들이 있었으며, 양반 문인들의 심오한 시와 그림, 중인 화원들의 작품, 시정 평민들의 춤과 노래가 넘쳤다는 점을 잘 설명하고 있다.

도시서울의 발달

서울은 일찍이 선사시대부터 사람들이 살기 시작하여, 백제 초기에는 백제의 수도로, 고려의 남경으로 그리고 조선의 수도로 우리 민족사의 중심도시로 성장해 왔다.

근대와 현대 우리 역사의 굴곡을 딛고 이제 세계의 유수한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나아가고 있는 서울을 보여주고 있다.

정보의 다리

전시장 중간의 3m 높이에 1존과 2존을 관통하는 폭 5m, 길이 72m의 중층을 만들고 36대의 검색기를 설치하여 상설전시장을 돌아본 관람자들이 멀티미디어를 통해 전시내용을 종합, 정리하고 보충 자료를 검색할 수 있게 하는 공간이다.

낱말 맞추기, 오목게임, 퍼즐 맞추기 등의 퀴즈를 풀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의 역사에 대한 설명과 서울 지명에 대한 유래 등 각종 서울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중층 위에서 상설전시장을 내려다봄으로써 새로운 시각에서 다시 한 번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공간

주로 어린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해시계, 승경놀이, 각종 도량형 등 조선시대 각종 과학기구, 놀이기구, 생활용구를 비치하였다.

만들어 보고, 조작해 보고, 다루어 보게 하는 공간으로, 직접 체험을 통해 생생한 인식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서울사랑방

3층 전시장 사이에 있는 공간으로 누구나 표를 사지 않고도 들어 갈 수 있다.

책을 사고, 차를 마시고 시원한 창을 통하여 보이는 바깥경치를 즐기며 서울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영상을 감상하는 복합휴게소이다.

터치뮤지엄

전시주체와 관련된 각종 물품의 전체 또는 일부분을 비치하여 관람객이 직접 손으로 만져보게 함으로써 생생한 느낌을 제공하고, 그 위에 모니터를 설치하여 해당유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영상내용을 노리개, 다듬이돌, 댓돌, 맷돌, 목판 문고리, 전화기, 절구, 죽책, 마루바닥, 창호지, 벼루, 자기, 자물쇠, 제본 등이 있다.

대중교통(버스)

1) 간선버스 : 160, 161, 260, 270, 271, 300, 370, 470, 471, 601, 704, 720번

2) 지선버스 : 7023번

3) 광역버스 : 9602, 9710번

 * 서울역사박물관 앞 하차( 도보 30m)   



대중교통(지하철)

1) 5호선 광화문역 7번, 8번 출구 이용

2) 5호선 서대문역 4번 출구 이용

 

3) 3호선 경복궁역 6번 출구 이용

4) 1, 2호선 시청 역 2, 3번 출구 이용

종로구청 http://tour.jongno.go.kr/

박물관종합정보안내 http://www.korea-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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