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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인 산수유의 전국 생산량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구례군에서는 2월 중순부터 노란색의 산수유꽃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3월 중순께 만개돼 4월초까지 계속되며 3월초에는 축제가 열린다. 또 10월에는 산수유열매가 진홍빛 산호를 깍아 놓은 듯한 열매를 주렁주렁 매달아 풍성한 볼거리를 주고 있다.
2005년 산수유꽃축제는 산수유꽃이 만발하는 3월 중순 ‘자연과 인간의 조화’란 주제로 우리나라 최초로 산수유를 심은 곳(시목지)에서 산수유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9일간 각종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매년 산수유꽃축제에서는 남도소리, 국악의 향기 공연, 산수유 꽃 가요왕 선발, 중국기예 공연, 동편제 판소리공연, 줄타기 공연, 평양연극단 공연, 산수유꽃 사진촬영대회, 일요화가 스케치대회, 어린이학생 사생대회 등이 펼쳐진다.
상설 부대행사와 체험행사로는 향토음식 판매, 관광사진전, 산수유차 무료시음, 산수유 술무료시음, 산수유떡 만들기, 나만의 기념품 만들기, 농촌체험테마여행, 산수유 염색체험, 고로쇠약수 마시기대회 등이 열린다.
산유수꽃 행사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은 행사장을 찾으면서 주변 지리산과 섬진강의 절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